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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3

갭을 마주한 초보 투자자의 고민 – 당혹감, 이유, 바라보는 시각 갭을 처음 봤을 때의 당혹감과 정의처음 차트에 빠져들었던 시절이에요. 전날 종가를 확인한 뒤, 다음 날 시가가 전혀 다른 위치에 떠 있는 모습이 낯설었어요. ‘어제 종가랑 오늘 시가가 왜 이렇게 다른 거지?’라는 의문에서 시작됐고, 그 빈 공간이 갭이라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어요. 갭은 전날 종가와 다음날 시가 사이에 거래가 없어서 생기는 공백이에요.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주가는 종가와 시가 사이에 연속적인 움직임이 없을 때 차트에 공간이 생기고 이를 갭이라고 부르더라고요. 간단하게 말해 갭 상승(Gap Up)은 다음 날의 시가가 전날 종가보다 높을 때, 갭 하락(Gap Down)은 시가가 종가보다 낮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갭 상승은 전일의 최고가보다 더 높은 곳에서 시장이 열릴 때, 갭 하락은 .. 2026. 1. 26.
호가창에서 먼저 마주하는 숫자와 잔량: 초보자의 눈에 비친 세상 호가창에서 먼저 마주하는 숫자, 그 정체를 알기까지처음 HTS를 띄웠을 때 화면 한복판에 녹색과 빨간색 막대가 층층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호가창. ‘호가창은 매수·매도 의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화면’이라는 설명을 나중에야 읽었습니다. 주문창으로도 불리지만 단순 주문 정보 외에 매수·매도 현황과 거래량까지 담고 있기에 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합니다. 거래량, 매도 호가, 체결량, 매수 호가, 매도 총잔량, 매수 총잔량 같은 구성요소가 있다는 것도 뒤늦게 알았습니다. 정의를 읽고서야 '아, 매수 잔량은 현재 대기 중인 주문들이고 매도 잔량은 누군가의 출구'라는 걸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보면 왜 숫자가 그렇게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매수 호가에 6,000주가 깔려 있다고 해서 가격이 .. 2026. 1. 15.
헷갈렸던 시가·종가·고가·저가, 유명한 투자 기준과 나만의 타이밍 시가·종가는 무엇이고, 언제 의미가 생기는 가격인가처음 차트를 봤을 때 온통 녹색과 빨간 막대뿐이었다. “시가와 종가를 보면 하루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봤지만, 도대체 어디서부터 의미를 찾아야 하는지 막막했다. 시가(始價)는 거래일에 처음 체결된 가격이다. 반대로 종가(終價)는 정규 거래시간이 끝날 때 마지막으로 체결된 가격이며, 그날 시장 참여자들이 마지막 순간에 선택한 값이다.왜 이 두 가격이 “기준”으로 자주 거론될까? 밤새 나온 뉴스와 심리가 시가에 반영되고, 하루 종일 이어진 매매가 종가에서 결산된다. 시가가 전일 종가보다 높게 열리면 간밤에 무언가 긍정적인 무언가가 있었음을 뜻하고, 낮게 열리면 반대다. 종가는 하루의 이야기 전체를 요약하는 숫자다. 금융 미디어가 “다우지수가 .. 202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