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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수급2

오늘(2026-02-02) 코스피가 크게 하락한 이유,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정리해보면... 장 시작 전·장중 체감아침에 증시 시황을 확인했을 때부터 평소와 다르게 짙은 불안감이 느껴졌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5,300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가 개장 직후 1% 넘게 하락하며 출발했고, 장 초반 분위기는 ‘조정’이라기보다 ‘경계’에 가까웠습니다. 신문 헤드라인은 미국 연준 의장으로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가 지명됐다는 소식과 함께 글로벌 자산가격 급락을 전하고 있었고, 그런 뉴스를 보며 자연스럽게 마음도 무거워졌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낙폭은 2%를 향해 갔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잠시 진정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빨간 숫자와 하락하는 종목들을 보며 체감되는 느낌은 숫자 이상으로 무거웠습니다. 뉴스에서 말하는 하락 이유 정리뉴스는 하루 종일 하락의 이유를 쏟아냈습니다. 가장 .. 2026. 2. 2.
수급을 읽는 새로운 기준: 외국인과 기관의 리듬, 그리고 개인의 선택 외국인: 시장의 큰 파도주식을 시작했을 때 제일 신경 쓰였던 게 외국인 매매 동향이었습니다. 외국인이 사면 오른다, 팔면 떨어진다는 얘기를 수도 없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핸드폰을 켜자마자 외국인 순매수부터 확인하고, '오늘 외국인 엄청 샀네?' 싶으면 일단 따라 샀습니다.그런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시장 보면서 느낀 건, 외국인 매수가 곧 정답은 아니라는 거였어요. 반도체가 쭉쭉 오를 때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쓸어 담는 걸 보면서도 저는 망설였고, 정작 오를 만큼 오른 뒤에야 뒤늦게 들어가서 고점에 물렸던 적도 있습니다.(물론 지금은 쭉쭉 오르고 있지만요)지금은 외국인 수급을 보면서 '아, 지금 큰손들이 이쪽에 관심 있구나' 정도로만 받아들입니다. 그게 제 투자 판단의 전부가 되진 않아요. 그들이 만드는 흐름.. 2026. 1. 19.